5년 가꾼 보람…문화휴식공간 거듭난 증평 미루나무숲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증평군이 5년간 공들여 가꾼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대가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5년간 25억원을 들여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대 가꾸기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보강천에 물놀이장을 조성했고, 미루나무숲에는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무대를 갖췄다.
또 보강천을 건너는 송산목교를 리모델링하고 장미대교∼증평대교∼반탄교를잇는 보강천변 산책로 정비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조명도 설치했다.
그물막 쉼터, 흔들의자 등 편의시설과 포토존 등이 있는 만남의 공간도 마련했다.
5천㎡의 꽃밭에는 철마다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보강천이 증평 주민은 물론 외지 주민들도 즐겨 찾는 관광·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열어 복합 위락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5년간 25억원을 들여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대 가꾸기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보강천에 물놀이장을 조성했고, 미루나무숲에는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무대를 갖췄다.
또 보강천을 건너는 송산목교를 리모델링하고 장미대교∼증평대교∼반탄교를잇는 보강천변 산책로 정비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조명도 설치했다.
그물막 쉼터, 흔들의자 등 편의시설과 포토존 등이 있는 만남의 공간도 마련했다.
5천㎡의 꽃밭에는 철마다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보강천이 증평 주민은 물론 외지 주민들도 즐겨 찾는 관광·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열어 복합 위락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