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한우 등을 새벽 배송하는 정기 구독 서비스 '투홈 구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 품목은 반찬과 쌀, 과일, 한우, 한돈 등 5종으로, 1주일~1개월 주기로 받을 수 있다.

이중 반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20년 이상 운영 중인 반찬 가게 예향의 총 다섯 가지 국과 반찬으로 구성된다.

. 한우(600~900g)와 한돈(1.5~1.7㎏)은 각각 2~3가지 부위로 구성된다.

구독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식품관 투홈 내 '투홈 구독'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유명 빵집 '블랑제리코팡', '리치몬드제과점'과 협업한 베이커리 구독 서비스, 투홈의 프리미엄 과자 상품으로 구성한 간식 구독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