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볼티모어 연파…40승 채우고 AL 동부지구 3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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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로 승리해 4연전서 3승 1패로 위닝시리즈
류현진(34)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0승 고지를 밟으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5-2로 꺾었다.
시즌 40승(36패)째를 거둔 토론토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한 뉴욕 양키스(40승 37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AL 동부지구 3위로 도약했다.
지구 선두 보스턴(47승 31패)과는 6경기 차다.
토론토는 1-1로 맞선 3회말 1사 1, 2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좌월 2루타에 힘입어 3-1로 앞서나갔다.
이후 3-2로 쫓겼으나 5회말 2사 2, 3루에서 캐번 비지오가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볼티모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토론토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5이닝을 6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4패)째를 수확했다.
게레로 주니어와 비지오가 나란히 2타점을 수확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토론토는 이번 볼티모어와의 4연전에서 3승 1패를 거뒀다.
에이스 류현진은 전날 6⅔이닝 4실점 역투로 선발승을 따내고 위닝시리즈에 기여했다.
토론토는 하루 휴식 뒤 30일부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3연전 마지막 경기인 7월 2일 시애틀의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와 한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5-2로 꺾었다.
시즌 40승(36패)째를 거둔 토론토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한 뉴욕 양키스(40승 37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AL 동부지구 3위로 도약했다.
지구 선두 보스턴(47승 31패)과는 6경기 차다.
토론토는 1-1로 맞선 3회말 1사 1, 2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좌월 2루타에 힘입어 3-1로 앞서나갔다.
이후 3-2로 쫓겼으나 5회말 2사 2, 3루에서 캐번 비지오가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볼티모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토론토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5이닝을 6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4패)째를 수확했다.
게레로 주니어와 비지오가 나란히 2타점을 수확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토론토는 이번 볼티모어와의 4연전에서 3승 1패를 거뒀다.
에이스 류현진은 전날 6⅔이닝 4실점 역투로 선발승을 따내고 위닝시리즈에 기여했다.
토론토는 하루 휴식 뒤 30일부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3연전 마지막 경기인 7월 2일 시애틀의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와 한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