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베트남,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152억 달러 유치...전년비 소폭 감소 [KVINA]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 : VNA]
    [사진 : VNA]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 상반기 베트남에 총 152억7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베트남에 투자된 금액의 97.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획투자부는 발표에서 "6월 20일 현재 804개의 신규 사업으로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총 95억5000만 달러로 신규 사업으로 투자된 금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진행중인 460개의 프로젝트에는 총 41억 2천만 달러가 추가되어 10.6% 증가한 반면, FDI 지출은 전년대비 6.8% 증가한 9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 산업 중 총 18개 부문에서 FDI를 유치했는데 그 중 제조업으로 전체 FDI 투자금의 45.7%인 69억8000만 달러가 유입돼 가장 높은 금액을 유치했다.

    이어 전력 발전(생산) 및 유통 부문은 54억4000천만 달러로 전체 투자의 35%를 차지했다.

    이 기간동안 베트남에 투자한 80개 나라 중 싱가포르의 투자액이 가장 많았다. 총 56억4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24억4000만 달러, 한국이 20억5000만 달러 순위를 이었다.

    베트남은 6월 20일 현재 총 33,787건의 FDI 프로젝트로 약 4천억 달러의 투자금이 유치됐으며, 그 중 60%인 2411억 달러가 지출됐다.

    한편, 기획투자부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에서 주식 매입으로 총 16억1000만 달러를 지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