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어 관광표지판 오류 559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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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외국어 관광 안내 표지판 오류 559건을 8월 말까지 보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5월 17일부터 30명 규모 외국인 현장 점검단 등을 운영해 오류 표기를 찾았다.
대표적 오류는 '서울 중부경찰서'를 'Seoul Regional Labor Administration', 즉 '서울지방노동청'으로 완전히 엉뚱하게 표기한 사례였다.
탑골공원을 'Tapgolgongwon'으로 적은 사례는 '공원'을 단순히 로마자로 표기함으로써 장소 의미를 전달하지 못한다고 보고 'Tapgol Park'로 고치기로 했다.
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등으로 오류를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시는 5월 17일부터 30명 규모 외국인 현장 점검단 등을 운영해 오류 표기를 찾았다.
대표적 오류는 '서울 중부경찰서'를 'Seoul Regional Labor Administration', 즉 '서울지방노동청'으로 완전히 엉뚱하게 표기한 사례였다.
탑골공원을 'Tapgolgongwon'으로 적은 사례는 '공원'을 단순히 로마자로 표기함으로써 장소 의미를 전달하지 못한다고 보고 'Tapgol Park'로 고치기로 했다.
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등으로 오류를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