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력 센 `델타 변이`…"남아공서 지배종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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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배종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발표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현지 과학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델타 변이가 지배종이 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심각한 코로나19의 확산을 경험한 남아공에서는 현재 3차 유행이 진행 중이다. 25일 신규 확진자는 1만8천 명이 넘었다.
보건장관 직무를 대리하는 음마몰로코 쿠바이-은구바네 관광부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3차 유행의 정점은 지난 1월 2차 유행 정점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현지 과학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델타 변이가 지배종이 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심각한 코로나19의 확산을 경험한 남아공에서는 현재 3차 유행이 진행 중이다. 25일 신규 확진자는 1만8천 명이 넘었다.
보건장관 직무를 대리하는 음마몰로코 쿠바이-은구바네 관광부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3차 유행의 정점은 지난 1월 2차 유행 정점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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