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정책 강화…이재명, 메타버스로 청년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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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1기 청년참여기구 발족…200명 모집에 경쟁률 11대 1
경기도가 청년참여기구를 발족하며 청년 정책 띄우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만 19∼39세 청년 위원 200명으로 구성된 '제1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를 발족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청년참여기구 청년 위원을 모집했다.
경쟁률은 2천179명이 응모해 11대 1로 집계됐다.
최종 선발은 지난 17일 유튜브 생중계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경기도는 청년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심의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가능 강화를 위해 청년참여기구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청년참여기구는 주거·일자리 등 '기본 분야'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율 분야'로 나눠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들이 제시한 의견은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책 심의 과정에 반영된다.
발족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MZ세대(1980∼2000년대생)에게 친숙한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청년 위원 200명은 가상공간에 각각 접속해 현실 속의 나를 대체하는 '아바타'(Avatar) 형식으로 만난다.
이 지사는 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음성 오디오로 청년들이 바라는 경기도의 모습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처럼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통한 발족식도 고려했으나, 집중도와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하기로 했다"며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청년참여기구 청년 위원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연합뉴스
경기도가 청년참여기구를 발족하며 청년 정책 띄우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만 19∼39세 청년 위원 200명으로 구성된 '제1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를 발족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청년참여기구 청년 위원을 모집했다.
경쟁률은 2천179명이 응모해 11대 1로 집계됐다.
최종 선발은 지난 17일 유튜브 생중계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경기도는 청년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심의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가능 강화를 위해 청년참여기구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청년참여기구는 주거·일자리 등 '기본 분야'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율 분야'로 나눠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들이 제시한 의견은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책 심의 과정에 반영된다.
발족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MZ세대(1980∼2000년대생)에게 친숙한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청년 위원 200명은 가상공간에 각각 접속해 현실 속의 나를 대체하는 '아바타'(Avatar) 형식으로 만난다.
이 지사는 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음성 오디오로 청년들이 바라는 경기도의 모습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처럼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통한 발족식도 고려했으나, 집중도와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하기로 했다"며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청년참여기구 청년 위원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