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화려함과 세련미 담긴 채정안의 집 첫 공개


채정안이 화려함과 세련미가 느껴지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로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집의 의미를 유쾌한 방식으로 생각해 보게 하는 드라마. 극 중 채정안은 ‘어차피 집값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부동산 하락론자’이자 비혼주의 에디터 여의주 역을 맡아 찰떡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지난 24일 방송된 4회에서 100만 원에 다다르는 월세를 누군가 내주는 모습이 드러나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암시한 장면. 채정안은 호화롭고 탁 트인 집의 배경과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초조하게 전화를 기다리는 듯 홀로 서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내 집 마련이 무의미하다고 강조하는 캐릭터이기에 그의 공간에 담긴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렇듯 채정안은 겉모습은 밝고 화려하지만 내면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쓸쓸함과 외로움이 있는 여의주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공감을 자아내는 ‘찐 직장인’이자 남모를 사연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해낼 그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입체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채정안은 매주 수, 목 밤 9시 JTBC ‘월간 집’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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