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원두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커피박 데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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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일부 점포에 커피 원두 찌꺼기가 함유된 합성목재를 활용해 '커피박(粕) 데크'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 추출 시 생기는 원두 찌꺼기로, 국내에서는 일반 생활폐기물로 배출된다.
CU는 우선 일부 신규 점포에 커피박 데크를 설치한 뒤 가맹점 반응 등을 고려해 설치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커피박 데크는 커피박 함량이 20% 이상인 합성 목재를 사용하며 기존의 방부목 데크 대비 변형이 작고 내구성이 강하다.
방향 및 탈취 효과도 있다.
CU 관계자는 "CU에서 판매하는 즉석 원두커피에서만 연간 약 1천700t의 커피박이 발생한다"며 "점포에서 수거한 모든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하면 약 4천개 점포에 커피박 데크를 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커피박은 커피 추출 시 생기는 원두 찌꺼기로, 국내에서는 일반 생활폐기물로 배출된다.
CU는 우선 일부 신규 점포에 커피박 데크를 설치한 뒤 가맹점 반응 등을 고려해 설치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커피박 데크는 커피박 함량이 20% 이상인 합성 목재를 사용하며 기존의 방부목 데크 대비 변형이 작고 내구성이 강하다.
방향 및 탈취 효과도 있다.
CU 관계자는 "CU에서 판매하는 즉석 원두커피에서만 연간 약 1천700t의 커피박이 발생한다"며 "점포에서 수거한 모든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하면 약 4천개 점포에 커피박 데크를 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