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2025년까지 1천350개 기업에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서비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의료 관련 혁신기업인 에이치엠씨네트웍스에서 '스마트서비스 혁신기업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계획을 소개했다.

권 장관은 "내년부터 스마트서비스 고도화 과제를 신설하고 앞으로 지원 기업 수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으로, 중기부는 지난해 150개 업체를 지원했다.

에이치엠씨네트웍스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뤄진 환자-간병인 매칭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권칠승 "1천350개 기업에 스마트서비스 구축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