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도내 18개 소방서 대표 2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발대회를 열어 화재진압·구조·구급·최강소방관 분야에서 1위 팀을 선정해 최종 4개 팀 18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올해는 선수 선발 방법을 개선해 1위 팀을 주축으로 상위 팀 일부 선수를 보강하고 추가 경연을 통해 대표를 선발했다.
대표팀은 4개월간 집중훈련을 할 계획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복된 훈련을 활용해 재난 현장에서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