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오는 29일까지 교육분야 등 17명 공개채용 실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를 29일까지 공개채용 한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능력과 대처 능력 배양을 통해 해양 안전문화 정착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사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난 1월부터 체험관을 위탁운영 하며 안전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공개채용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교육(수상) 3명, 교육(일반) 12명, 시설관리(전기) 1명, 시설관리(기계) 1명으로 총 17명이다.

공사는 서류-인성검사-면접 등 채용절차를 3단계로 진행하며, 시설관리 분야는 서류-면접 두 단계, 면접은 구조화된 직무 적합성 면접 방식으로 철저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지도사, 도내 중소기업 경력 등 우대사항과 사회적 약자 및 취업보호 대상자를 위한 가점 사항은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서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채용 관련 문의는 공사 경영기획팀 또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