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ESG위원회·인사위원회 신설…"이사회 중심 경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케미칼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내 'ESG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ESG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회사 전략을 분석·수립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심의를 담당한다.
앞으로 회사의 경영전략이나 중요 투자 관련 사항은 ESG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인사위원회에서는 대표이사에 대한 평가와 유임 여부, 사내이사 보수금액의 심의기능 등을 수행한다.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할 때 인사위원회가 회사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임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다.
인사위원회는 대표이사 평가와 함께 대표이사에 대한 상시견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임기 중 교체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할 수 있는 권한도 갖는다.
위원회 신설로 SK케미칼 이사회 산하에는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가 운영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사회 중심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SG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회사 전략을 분석·수립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심의를 담당한다.
앞으로 회사의 경영전략이나 중요 투자 관련 사항은 ESG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인사위원회에서는 대표이사에 대한 평가와 유임 여부, 사내이사 보수금액의 심의기능 등을 수행한다.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할 때 인사위원회가 회사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임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다.
인사위원회는 대표이사 평가와 함께 대표이사에 대한 상시견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임기 중 교체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할 수 있는 권한도 갖는다.
위원회 신설로 SK케미칼 이사회 산하에는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가 운영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사회 중심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