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명 추가 확진…청주·충주서 산발감염 지속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청주와 충주에서 각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파주시 확진자의 가족(40대)과 대전시 확진자의 직장동료(20대)가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모 식당 관련 연쇄감염자인 60대의 지인 2명(50대·60대)이 감염됐다.

이로써 이 식당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이 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26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