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여진 일부 완화 속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4% 상승한 7,062.2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00% 오른 15,603.2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51% 상승한 6,602.54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71% 오른 4,112.33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AFP 통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가 이날 일부 완화되면서 유럽 증시가 반등했다고 전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내놓은 점도표를 통해 2023년에 두 차례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