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시즌 3번째 트리플플레이…MLB 최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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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팀의 세 번째 트리플플레이에 성공했다.
올 시즌 내에 한 번 더 트리플플레이를 하면 빅리그 역사상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운다.
양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 2-1로 앞선 9회초 무사 1, 2루에서 타구 한 개에 아웃 카운트 3개를 잡았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은 9회초 등판해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경기 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채프먼의 손톱이 깨져, 제구에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채프먼은 마운드를 지켰고, 션 머피에게 시속 158㎞ 직구를 던졌다.
머피의 타구는 양키스 3루수 히오 우르셀라 앞으로 향했다.
우르셀라는 3루를 밟고, 2루에 송구했다.
2루수 D.J. 러메이휴도 빠르게 1루에 송구해 트리플플레이를 완성했다.
트리플플레이로 경기가 끝낸 건, 메이저리그 역대 27번째다.
2009년 8월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끝내기 트리플플레이'에 성공했다.
양키스 야수진은 올해 5월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6월 1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로 트리플플레이를 했다.
한 시즌 트리플플레이 3회 성공은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이다.
최근에는 2016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달성했다.
/연합뉴스
올 시즌 내에 한 번 더 트리플플레이를 하면 빅리그 역사상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운다.
양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 2-1로 앞선 9회초 무사 1, 2루에서 타구 한 개에 아웃 카운트 3개를 잡았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은 9회초 등판해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경기 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채프먼의 손톱이 깨져, 제구에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채프먼은 마운드를 지켰고, 션 머피에게 시속 158㎞ 직구를 던졌다.
머피의 타구는 양키스 3루수 히오 우르셀라 앞으로 향했다.
우르셀라는 3루를 밟고, 2루에 송구했다.
2루수 D.J. 러메이휴도 빠르게 1루에 송구해 트리플플레이를 완성했다.
트리플플레이로 경기가 끝낸 건, 메이저리그 역대 27번째다.
2009년 8월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끝내기 트리플플레이'에 성공했다.
양키스 야수진은 올해 5월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6월 1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로 트리플플레이를 했다.
한 시즌 트리플플레이 3회 성공은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이다.
최근에는 2016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달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