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다음 달 1일부터 강일동의 고덕로 남쪽 지역을 상일2동으로 분리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고덕강일지구 대규모 입주로 강일동 인구 과밀화가 예상돼 동을 나눈다고 설명했다.

기존 상일동은 상일1동으로 이름이 바뀐다.

상일2동 주민센터는 상일로6길 51에 임시청사로 운영한다.

다음 달부터 전입신고, 인감신고, 출생·사망 신고 등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