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바다 사진, 캐릭터 등 3개 부문에서 60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다 함께 지켜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대구 성당초 5학년 이호은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바다사진 부문에서는 박은기 씨의 '아름다운 묵호항 등대마을'이, 캐릭터 부문에서는 연안의 지형과 푸른 파도를 의인화한 이다영 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한국연안협회장상과 총 76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