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 현장·유물 일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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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문화재단 '가곡다방' 공연·경복궁 시각장애인 탐방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6일 경주 쪽샘유적 발굴관에서 쪽샘 44호분 발굴 현장과 주요 출토 유물을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 '1천500년 전, 신라 무덤 안으로 선을 넘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쪽샘 44호분 내부에서는 금동관, 금귀걸이, 금과 유리로 만든 가슴걸이, 은허리띠 장식, 금·은제 팔찌, 바둑돌 등이 나왔다.
둘레돌 밖에서는 기마행렬, 무용, 수렵 장면을 묘사한 항아리 조각이 확인됐다.
유물을 통해 쪽샘 44호분 주인공은 신라 왕족 여성으로 추정됐다.
쪽샘유적은 신라 최고 지배층 집단 무덤으로 알려졌다.
설명회는 5차례 열리며, 참가 신청은 21∼23일 전화(☎ 054-622-1704)로 할 수 있다.
회당 정원은 20명이다.
다음 달 1일에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5∼27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음악극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을 선보인다.
바리톤 우주호·박상돈, 테너 김지훈, 소프라노 조윤조·한예원·홍채린이 '고향', '가고파', '동무 생각', '떠나가는 배', '산유화', '명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곡 20여 곡을 들려준다.
공연에 앞서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최영식 한국가곡연구소 소장이 강연한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2일과 25일 경복궁에서 '경복궁 촉각그림카드'를 활용한 시각장애인 탐방 체험을 진행한다.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은 삼차원 프린팅 기술로 만든 촉각그림카드로 사전 교육을 받고, 이후 해설사와 궁내를 돌아본다.
/연합뉴스
쪽샘 44호분 내부에서는 금동관, 금귀걸이, 금과 유리로 만든 가슴걸이, 은허리띠 장식, 금·은제 팔찌, 바둑돌 등이 나왔다.
둘레돌 밖에서는 기마행렬, 무용, 수렵 장면을 묘사한 항아리 조각이 확인됐다.
유물을 통해 쪽샘 44호분 주인공은 신라 왕족 여성으로 추정됐다.
쪽샘유적은 신라 최고 지배층 집단 무덤으로 알려졌다.
설명회는 5차례 열리며, 참가 신청은 21∼23일 전화(☎ 054-622-1704)로 할 수 있다.
회당 정원은 20명이다.
다음 달 1일에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5∼27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음악극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을 선보인다.
바리톤 우주호·박상돈, 테너 김지훈, 소프라노 조윤조·한예원·홍채린이 '고향', '가고파', '동무 생각', '떠나가는 배', '산유화', '명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곡 20여 곡을 들려준다.
공연에 앞서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최영식 한국가곡연구소 소장이 강연한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2일과 25일 경복궁에서 '경복궁 촉각그림카드'를 활용한 시각장애인 탐방 체험을 진행한다.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은 삼차원 프린팅 기술로 만든 촉각그림카드로 사전 교육을 받고, 이후 해설사와 궁내를 돌아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