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문화재단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아카이브 전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번 전시는 '100인의 시선으로 닿고 담은 부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모두 113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부천의 과거·현재·미래와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을 글과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았다.

관람 시간은 평일 낮 12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6시이며 향후 온라인에도 관련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