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4개 마을 하수도·처리장 정비…"용담댐 수질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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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용담호 수질 보호와 청정환경 유지를 위해 추진한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상전면 주평리, 정천면 모정리 등 14개 마을에 175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4.7㎞를 설치하고 하수처리장 3곳을 증설했다.
이로써 14개 마을(331가구)의 하수를 미생물 등으로 정화해 배수하게 됐다.
특히 전북도민 상수원인 용담호의 수질 개선과 일대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유입되고 주택이 늘어나 공공 하수관로와 마을 하수도를 증설했다"며 "용담호와 섬진강 상류의 수질보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상전면 주평리, 정천면 모정리 등 14개 마을에 175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4.7㎞를 설치하고 하수처리장 3곳을 증설했다.
이로써 14개 마을(331가구)의 하수를 미생물 등으로 정화해 배수하게 됐다.
특히 전북도민 상수원인 용담호의 수질 개선과 일대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유입되고 주택이 늘어나 공공 하수관로와 마을 하수도를 증설했다"며 "용담호와 섬진강 상류의 수질보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