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내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모…총 28점 선정해 시상
여성가족부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음악·영상'과 '미술·디자인'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음악·영상 분야는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춤, 뮤직비디오, 손수제작물(UCC) 등을 대상으로 한다.

미술·디자인 분야에서는 디자인,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멋 글씨(캘리그래피) 등을 공모한다.

초·중·고·대학생이나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가부는 우수 작품 28점을 선정해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여가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모전 전용 웹사이트(http://www.herstorycontes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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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