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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부터 미식 예능까지…CJ ENM 웹 콘텐츠 2억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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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부터 미식 예능까지…CJ ENM 웹 콘텐츠 2억뷰
    CJ ENM 디지털 스튜디오들이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웹 콘텐츠들로 팬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17일 CJ ENM에 따르면 2019년 론칭한 더밥스튜디오를 포함해 사피엔스 스튜디오(2020년 개설), 스튜디오 와플(올해 개설) 등 3개 채널의 총 누적 조회 수가 2억 뷰를 돌파했다.

    '최자로드'를 필두로 한 더밥스튜디오(구독자 78만명)는 미식을 주제로 한 여러 가지 실험적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tvN '수요미식회' 제작진이 만드는 '10분 미식회', 오세득 셰프의 분식 문화 전파를 다루는 '분식 오맛카세', 군더더기 없는 레시피 모음 영상 '더밥 레시피', '쩝쩝 박사의 밥고리즘' 등이 대표적이다.

    사피엔스 스튜디오(구독자 72만 명)는 디지털 인문학 인사이트 플랫폼으로 개설 9개월 만에 채널 자체 누적 조회 수가 1억8천만 회를 기록했다.

    사피엔스 스튜디오를 거쳐 간 연사는 122명에 달하며, 교수·언론인·연예인·인플루언서 등 분야도 다양하다.

    오리지널 콘텐츠가 다룬 영역만 문학, 심리학, 물리학, 역사, 과학 등 10여 개로, 여러 분야를 융합하고 섭렵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읽어드립니다' 시리즈는 역사, 물리, 심리 등 9개 영역을 다루며 조회 수를 견인 중이다.

    특히 '역사 읽어드립니다'의 경우 조회 수 400만 회를 넘어선 연산군 편을 포함, 다수의 '100만 뷰' 영상을 배출하며 흥행하고 있다.

    스튜디오 와플(구독자 10만 명)은 홍현희의 '연쇄변신마', 황제성-양세찬의 '빽사이코러스2'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진의 길거리 토크쇼 '터키즈온더블럭', 배성재 아나운서의 '집안싸움' 등도 예고됐다.

    이 밖에도 tvN D 스튜디오와 tvN D ENT 등 CJ ENM 소속 디지털 스튜디오들이 톡톡 튀는 소재의 콘텐츠로 선전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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