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빅마마 신곡 `하루만 더` 알리며 근황 공개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서랍정리`를 발표하며 오랜 공백기를 가진 그룹 빅마마의 컴백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최근 복귀한 가수 이영현이 화제다. 이영현은 임신성 당뇨 진단을 고백하며 33kg을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데뷔 당시와는 몰라보게 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영현 또한 체중감량 후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많이 줄어서 예전과는 몸이 전혀 달라 보이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한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한번도 날씬해 본적이 없어 항상 체중감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말하며" 이때마다 요요 현상이 생겨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에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으며 감량에 나서니 현재까지 요요 현상없이 유지할 수 있었다" 말했다.

이어 "많이 기다려 준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달라진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 체중 감량 후에는 건강도 좋아지고 삶에 에너지도 넘쳐 많은 활동을 통해서 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해진 모습을 잘 유지해서 기다려 준 팬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빅마마는 2003년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로 데뷔하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완벽한 하모니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가 9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오는 24일 원년 멤버 4명이 모두 모인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