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바이든-푸틴, 첫 정상회담서 선물도 주고받아(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바이든은 들소 조각상·조종사용 안경, 푸틴은 민속공예품 세트 선물
    바이든-푸틴, 첫 정상회담서 선물도 주고받아(종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선물을 주고받았다고 백악관과 크렘린궁이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들소 모양의 크리스털 조각상과 항공기 조종사용 안경을 선물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백악관 공보실은 보도문을 통해 "들소는 미국의 가장 위풍당당한 동물 가운데 하나이며 힘과 단합, 인내심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각상을 받치는 벚나무 받침대에는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푸틴에게 선물한 조종사용 안경은 전투기 조종사 선글라스 등을 생산하는 미국 랜돌프(Randolph)사에 주문해 만든 제품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러시아의 민속공예품 세트를 선물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황금함대' 구원투수 한화...마스가 구상 본격화 [HK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의 대규모 전력 증강 계획인 이른바 ‘황금함대’ 구상을 발표하며, 신형 프리깃함 건조에 한국 한화와 협력하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2. 2

      트럼프 "한화와 협력해 호위함 건조"…방산 라이선스 '청신호'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과 한화 필리조선소가 신규 군함 건조 작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3. 3

      트럼프, 해상풍력 임대 전격 중단…도미니언 에너지 주가 4% 급락 [종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코스털 버지니아 오프쇼어 윈드’를 포함해 동부 연안에서 추진 중이던 주요 해상풍력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