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97명 확진…1주 전보다 1명↓
목요일인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6일) 196명보다는 1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10일) 198명보다는 1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6일 201명, 10일 204명이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부터 두 달여간 대체로 주중 200명대였다가 검사 인원이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로 낮아지는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간(10∼16일)은 204→208→176→122→131→201→201명을 기록했다.

1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7천3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