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현대건설 수주 파나마 메트로 사업 8,500억원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건설 등이 수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에 수출입은행이 중장기 수출채권 매입 방식으로 앞으로 5년간 7억6천만달러, 우리 돈 약 8,500억 원를 지원한다.
파나마 메트로공사가 공정률에 따라 대금 지급 확약서를 발급하면 수은이 이를 할인 매입해 현대건설 등에 미리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공사는 공사대금을 조기 회수할 수 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은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내에 연장 25km의 고가 철로(모노레일)와 13개 역사,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 `팀 코리아(Team Korea)`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고 2020년 2월에 사업을 따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나마 메트로공사가 공정률에 따라 대금 지급 확약서를 발급하면 수은이 이를 할인 매입해 현대건설 등에 미리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공사는 공사대금을 조기 회수할 수 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은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내에 연장 25km의 고가 철로(모노레일)와 13개 역사,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 `팀 코리아(Team Korea)`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고 2020년 2월에 사업을 따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