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양국 외교장관 만이 배석한 채 이날 오후 1시 36분께 시작된 소인수 회담이 오후 3시 19분께 끝났다면서 회담이 약 2시간 정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당초 소인수 회담은 약 1시간 15분 정도 열릴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길어졌다고 소개했다.
양국 정상은 뒤이어 추가로 측근들을 배석시킨 가운데 확대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제네바의 고택 '빌라 라 그렁주' 1층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