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공동선언문 채택…"경제구조 개혁·기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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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들이 경제 구조 개혁과 기업 환경 개선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기획재정부는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16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3차 APEC 구조개혁 장관회의에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원국들은 이날 선언문에서 개방과 경쟁적 시장 조성, 충격에 대한 기업의 회복력 증진,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신기술·혁신 활용 등 4가지 분야의 구조개혁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회원국들은 또 계약 분쟁, 신용대출, 재산등록, 청산 해결, 소수 투자자 보호 등 5개 우선 분야에서 3단계 기업환경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APEC 회원국들은 지난 2009년부터 역내 기업환경 개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단계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16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3차 APEC 구조개혁 장관회의에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원국들은 이날 선언문에서 개방과 경쟁적 시장 조성, 충격에 대한 기업의 회복력 증진,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신기술·혁신 활용 등 4가지 분야의 구조개혁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회원국들은 또 계약 분쟁, 신용대출, 재산등록, 청산 해결, 소수 투자자 보호 등 5개 우선 분야에서 3단계 기업환경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APEC 회원국들은 지난 2009년부터 역내 기업환경 개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단계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