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2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보행자용 벤치, 펜스, 가로등 등 54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증제품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제품 146점 가운데 심사를 거쳐 뽑았다.

과거 신청했다가 탈락한 기업이 서울시의 '디자인클리닉'을 거쳐 합격한 사례도 7건 있었다.

인증제품은 향후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사업 등에 우선 추천되며, 서울시와 자치구의 공공사업 매뉴얼 책자에도 실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