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동란과 싸우는 강원경찰' 책 발굴…경찰 최초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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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한국경찰사연구원은 1950년대에 발간된 '6·25 동란과 싸우는 강원경찰' 책자를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문화연구소가 1951년 12월 25일 발행한 이 경찰 전사(戰史)는 한국전쟁 발발 전 강원도의 치안 상황, 강원경찰국의 후퇴 과정, 강원경찰전투사령부의 설치·전투, 전쟁 발발에 대한 교훈 등 모두 108쪽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전쟁 발발 당시 원주경찰서장으로 재직 중이던 이용운이다.
표지화는 만화 '고바우 영감'으로 유명한 고(故) 김성환 화백이 그렸다.
이 책자는 그동안 경찰 최초 전사로 알려진 '대한경찰전사 제1집 민족의 선봉'(1952년)보다 4개월 일찍 발간됐다.
/연합뉴스
강원문화연구소가 1951년 12월 25일 발행한 이 경찰 전사(戰史)는 한국전쟁 발발 전 강원도의 치안 상황, 강원경찰국의 후퇴 과정, 강원경찰전투사령부의 설치·전투, 전쟁 발발에 대한 교훈 등 모두 108쪽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전쟁 발발 당시 원주경찰서장으로 재직 중이던 이용운이다.
표지화는 만화 '고바우 영감'으로 유명한 고(故) 김성환 화백이 그렸다.
이 책자는 그동안 경찰 최초 전사로 알려진 '대한경찰전사 제1집 민족의 선봉'(1952년)보다 4개월 일찍 발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