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개최…국내 최대 규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는 2021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개최…국내 최대 규모
    이 대회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경연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제한시간 내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소스 코드를 제출하면 되고, 수상자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전공과 학년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일정은 비대면이며 두 차례의 예선과 9월4일 본선까지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코딩 사이트 '코드그라운드' 홈페이지(www.codeground.org)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https://research.samsung.com/scpc)에서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지금까지 27개국 2만5천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총 2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방한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방화동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방한하고 있다.암바니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삼성전자 주요 사업장을 둘러본 뒤 서울에서 만찬을 갖을 예정이다.최혁 기자

    2. 2

      켄싱턴호텔 여의도, 한강 조망 웨딩홀 새 단장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내 웨딩홀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예비부부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커스텀&프라이빗'을 콘셉으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켄싱턴호텔 여의도 15층에 위치한 웨딩홀은 하우스 웨딩 느낌의 인테리어로 탁 트인 통창을 통해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신랑 신부의 입장을 돋보이게 하는 무빙 조명도 설치했다.신부 대기실은 전체 분위기를 화이트 톤으로 리뉴얼하고, 커스텀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더해 신부가 한층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웨딩 메뉴는 양식, 퓨전 한식, 뷔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최소 50명부터 최대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예비부부가 선호하는 스몰 웨딩부터 규모 있는 예식까지 진행할 수 있다.웨딩홀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웨딩 리뉴얼 이벤트'도 진행한다. 웨딩 고객 방문 상담 시 켄싱턴호텔 스페셜 기프트 박스를 제공, 계약 고객은 100만원 상당의 웨딩 플라워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켄싱턴호텔 여의도 웨딩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한 웨딩홀은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맞춤 연출 극대화를 목표로 진행했다"며 "호텔 웨딩의 품격을 유지하면서 웨딩홀, 메뉴, 서비스 등 모든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나만의 웨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3. 3

      '1시간 3만원'에 성심당 줄 대행까지…난리 난 '대전 빵택시'

      대전의 유명 빵집들을 택시를 타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이색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버 김찌씨'는 '대전 빵택시'를 이용한 체험 후기 영상을 올렸다. 그는 "좌석 앞부분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기사님께 건네받은 나이프와 포크로 택시 안에서 편하게 빵과 커피를 먹었다"며 "기사님의 빵 설명도 들으면 더 맛있게 음미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2시간 동안 택시 기사가 심혈을 기울여 고른 빵집 리스트 중 6곳을 방문했다. 그는 "어느 지점을 가도 줄을 서야 하는 성심당에서는 빵을 고르는 동안 기사가 대신 줄을 서주신다"고 설명했다. 이 투어는 1시간 코스에 3만원, 2시간 코스에 6만원이다. 구매한 빵 등을 집에 가져가라고 보냉백도 함께 준다. 승객이 이동하면서 택시에서 빵을 먹을 수 있도록 비행기와 기차에 있는 접이식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지역 사는 사람은 이게 가성비다", "1시간에 3만원이면 가성비 아니냐. 심지어 기사님이 줄도 서주시다니", "성심당 줄 서주는 게 대박이다" 등 반응을 내놨다. 현재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대전에서 발견된 레전드 택시', '보법이 다른 빵의 도시 대전' 등 제목으로 확산하고 있다.'빵택시'를 운영하는 주인공은 안성우(63)씨다. 20여년간 여행 업계에서 근무한 안씨는 일본 가가와현 '우동 택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빵의 도시' 대전에서 빵택시를 만들게 됐다고 한다.국내외 여행지를 답사하고 좋은 식당을 선별하며 여행 코스를 짰던 경험을 살려 안씨는 1년 6개월간 맛있는 빵집을 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