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413억 들여 3천459가구 LPG 배관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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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오는 2025년까지 413억원을 들여 3천459가구에 안전한 가스 공급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군은 한국 LPG 배관망사업단과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반적인 지원사업 업무 위탁 및 수탁과 주민설명회 개최, 기본 계획 용역 시행, 기초 상세 설계, 시공·검측 감리 검수, 가스 공급자 및 시공자 선정, 시설유지·보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평창읍, 대화면, 진부면 등 3천459가구를 대상으로 4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LPG 저장탱크 설치와 가스 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계량기 등을 연결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LPG를 공급, 30∼50%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한국 LPG 배관망사업단은 협약에 이어 저소득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40만원 상당의 가정용 가스레인지 30대를 기탁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안전한 가스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를 위해 이날 군은 한국 LPG 배관망사업단과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반적인 지원사업 업무 위탁 및 수탁과 주민설명회 개최, 기본 계획 용역 시행, 기초 상세 설계, 시공·검측 감리 검수, 가스 공급자 및 시공자 선정, 시설유지·보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평창읍, 대화면, 진부면 등 3천459가구를 대상으로 4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LPG 저장탱크 설치와 가스 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계량기 등을 연결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LPG를 공급, 30∼50%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한국 LPG 배관망사업단은 협약에 이어 저소득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40만원 상당의 가정용 가스레인지 30대를 기탁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안전한 가스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