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연료전지 브랜드, 모터스포츠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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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인 `HTWO(에이치투)`가 모터스포츠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출범하는 순수 전기차 경주 경기인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들이 고성능 전기차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기반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한 시간 안에 65kW 배터리를 쓰는 ETCR 출전 차량 2대를 동시에 완충할 수 있는 160kW급 이동형 발전 모듈로, 수소전기차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2기에 해당하는 출력을 자랑한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오는 18일 이탈리아 발레룽가에서 첫 경기를 갖는 ETCR은 사흘 동안 열릴 예정으로, 현대차는 이 같은 충전 인프라 구축과 함께 레이싱 팀으로서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그룹은 올해 출범하는 순수 전기차 경주 경기인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들이 고성능 전기차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기반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한 시간 안에 65kW 배터리를 쓰는 ETCR 출전 차량 2대를 동시에 완충할 수 있는 160kW급 이동형 발전 모듈로, 수소전기차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2기에 해당하는 출력을 자랑한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오는 18일 이탈리아 발레룽가에서 첫 경기를 갖는 ETCR은 사흘 동안 열릴 예정으로, 현대차는 이 같은 충전 인프라 구축과 함께 레이싱 팀으로서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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