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제치고 5위"....손보 진출에 카카오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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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카카오의 손해보험업 영위를 예비 허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카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49%(4,500원) 오른 13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장에는 주가가 13만5,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카카오의 주가가 오르면서 시가총액도 5위에 등극했다. 장마감 기준 시가총액은 59조 2,549억원으로 LG화학의 56조 9,680억원을 웃돌았고. 4위인 삼성전자 우선주(60조 8,113억원)와의 격차도 좁혀졌다.
이번 예비 허가로 카카오손해보험은 6개월 이내에 허가 요건인 자본금 출자, 인력 채용·물적 설비 구축 등을 이행하고 금융위에 본허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49%(4,500원) 오른 13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장에는 주가가 13만5,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카카오의 주가가 오르면서 시가총액도 5위에 등극했다. 장마감 기준 시가총액은 59조 2,549억원으로 LG화학의 56조 9,680억원을 웃돌았고. 4위인 삼성전자 우선주(60조 8,113억원)와의 격차도 좁혀졌다.
이번 예비 허가로 카카오손해보험은 6개월 이내에 허가 요건인 자본금 출자, 인력 채용·물적 설비 구축 등을 이행하고 금융위에 본허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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