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0계단문화관 6·25 전쟁 71주년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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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6·25 전쟁 71주년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행사가 열린다.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부산 중구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굳세어라 금순아Ⅱ'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있었던 '굳세어라 금순아' 전시회 연속 기획이다.
6·25 전쟁과 피란민의 삶터였던 부산 원도심을 재조명해 새롭게 구성한 회화와 사운드, 설치작품 등 12점이 선보인다.
문지영 작가는 한국전쟁으로 잃어버린 가족의 애환과 기억의 이미지를 소환했다.
이정동 작가는 다양한 감정이 혼합된 레이어로 한국전쟁 기억을 상기시킨다.
최혜진 작가는 수중식물 뿌리를 통해 삶의 깊이를 은유적으로 담아냈으며, 박근곡 작가는 전쟁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회화로 표현했다.
전시회에서는 관람 후기를 담은 메시지를 한반도 상징 패널에 부착해 완성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전시도 함께 열린다.
문의는 부산 중구 문화관광과(☎ 051-600-4046)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부산 중구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굳세어라 금순아Ⅱ'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있었던 '굳세어라 금순아' 전시회 연속 기획이다.
6·25 전쟁과 피란민의 삶터였던 부산 원도심을 재조명해 새롭게 구성한 회화와 사운드, 설치작품 등 12점이 선보인다.
문지영 작가는 한국전쟁으로 잃어버린 가족의 애환과 기억의 이미지를 소환했다.
이정동 작가는 다양한 감정이 혼합된 레이어로 한국전쟁 기억을 상기시킨다.
최혜진 작가는 수중식물 뿌리를 통해 삶의 깊이를 은유적으로 담아냈으며, 박근곡 작가는 전쟁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회화로 표현했다.
전시회에서는 관람 후기를 담은 메시지를 한반도 상징 패널에 부착해 완성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전시도 함께 열린다.
문의는 부산 중구 문화관광과(☎ 051-600-4046)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