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방문…직원·내담자들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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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9일 강력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수원스마일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 내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직원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정신적 아픔을 치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남희 센터장은 "범죄 피해자 지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력이다.
만약 센터에 소속된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들이 다른 직장이나 기관으로 떠나게 되면 인재 양성에 에너지와 시간이 많이 든다"며 "직원들의 처우가 보다 개선됐으면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 장관은 직원 간담회에 이어 스마일센터를 찾은 범죄 피해자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현장 방문을 끝낸 박 장관은 "스마일센터를 소개받고 온 범죄 피해자들이 매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스마일센터 홍보 활성화, 근무자들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직원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정신적 아픔을 치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남희 센터장은 "범죄 피해자 지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력이다.
만약 센터에 소속된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들이 다른 직장이나 기관으로 떠나게 되면 인재 양성에 에너지와 시간이 많이 든다"며 "직원들의 처우가 보다 개선됐으면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 장관은 직원 간담회에 이어 스마일센터를 찾은 범죄 피해자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현장 방문을 끝낸 박 장관은 "스마일센터를 소개받고 온 범죄 피해자들이 매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스마일센터 홍보 활성화, 근무자들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