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김학범호도 유상철 전 감독 추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학범 감독 "하늘에서도 한국 축구 발전을 지켜봐 주시길"
비록 고인 곁으로 달려갈 수 없지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도 제주에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림픽대표팀은 8일 오후 제주 서귀포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팀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췌장암 투병 끝에 전날 오후 별세한 유 전 감독을 다 함께 추모했다.
김학범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과 선수들은 그라운드 센터서클에 빙 둘러서서 잠시 고인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김 감독은 먼저 선수들에게 "많은 업적을 남긴 축구인인데 우리가 '버블 격리' 상태에 있어 가 볼 수 없다.
운동장에서 꽃피우고 간 분이니 우리도 운동장에서 묵념하고 훈련을 시작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유 전 감독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의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선수단은 "이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영웅 고 유상철 감독님을 기리는 올림픽대표팀의 묵념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올림픽 대표팀은 유상철 감독님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는 대표팀 스태프의 말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 감독은 따로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안타까운 일이다.
한국 축구를 위해서 진짜 희생하고 많은 것을 보여줬던 후배인데 짧은 생을 마감하고 우리 선후배 곁을 떠나 모든 축구인이 안타까워할 거 같다"며 애도했다.
이어 "아쉽지만 하늘나라에 가서도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림픽대표팀은 다음 달 개막할 예정인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지난달 31일 제주도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올림픽 최종엔트리를 확정하기 전 마지막이 될 이번 소집 훈련 기간 대표팀은 가나와 오는 12일,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두 차례 평가전도 치른다.
/연합뉴스
올림픽대표팀은 8일 오후 제주 서귀포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팀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췌장암 투병 끝에 전날 오후 별세한 유 전 감독을 다 함께 추모했다.
김학범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과 선수들은 그라운드 센터서클에 빙 둘러서서 잠시 고인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김 감독은 먼저 선수들에게 "많은 업적을 남긴 축구인인데 우리가 '버블 격리' 상태에 있어 가 볼 수 없다.
운동장에서 꽃피우고 간 분이니 우리도 운동장에서 묵념하고 훈련을 시작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유 전 감독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의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선수단은 "이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영웅 고 유상철 감독님을 기리는 올림픽대표팀의 묵념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올림픽 대표팀은 유상철 감독님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는 대표팀 스태프의 말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국 축구를 위해서 진짜 희생하고 많은 것을 보여줬던 후배인데 짧은 생을 마감하고 우리 선후배 곁을 떠나 모든 축구인이 안타까워할 거 같다"며 애도했다.
이어 "아쉽지만 하늘나라에 가서도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림픽대표팀은 다음 달 개막할 예정인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지난달 31일 제주도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올림픽 최종엔트리를 확정하기 전 마지막이 될 이번 소집 훈련 기간 대표팀은 가나와 오는 12일,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두 차례 평가전도 치른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