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감색으로…출입국관리 공무원 제복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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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과 항만, 일선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는 출입국관리 공무원들의 제복 색깔과 디자인이 바뀐다.
8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입국관리 공무원 복제 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기존에 하늘색 계통이던 와이셔츠와 여름 정복(반팔 셔츠) 상의 색깔은 가슴과 옷깃에 흰색 선이 들어간 감색(짙은 남색) 계통 디자인으로 개선된다.
정복 재킷과 활동복 점퍼도 셔츠와 어울리는 남색 계통으로 바뀌고, 두께를 달리한 동복과 춘추복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또 현재 정복에 남아있는 구 출입국본부 로고도 정부 상징 문양으로 통일된다.
출입국본부는 직원들이 많이 근무하는 인천공항, 서울·인천 출입국외국인청 등에서 여러 차례 품평회와 전시회를 열고 복제 개편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복제는 이달 말부터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8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입국관리 공무원 복제 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기존에 하늘색 계통이던 와이셔츠와 여름 정복(반팔 셔츠) 상의 색깔은 가슴과 옷깃에 흰색 선이 들어간 감색(짙은 남색) 계통 디자인으로 개선된다.
정복 재킷과 활동복 점퍼도 셔츠와 어울리는 남색 계통으로 바뀌고, 두께를 달리한 동복과 춘추복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또 현재 정복에 남아있는 구 출입국본부 로고도 정부 상징 문양으로 통일된다.
출입국본부는 직원들이 많이 근무하는 인천공항, 서울·인천 출입국외국인청 등에서 여러 차례 품평회와 전시회를 열고 복제 개편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복제는 이달 말부터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