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 '스마트 프리존'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프리존은 47.25㎡ 규모로 종합타운 본관 1층에 들어섰다.

도서 무인 예약 대출·반납기, 국내·세계여행 가상현실 키오스크(무인 정보단말기)를 갖췄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다.

도서 무인 예약 대출·반납기를 이용하면 종합타운 3층에 있는 구립 꿈나무도서관에서 1년 365일 책을 빌릴 수 있다.

용산구는 스마트프리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이 운영하는 벼룩시장 행사도 주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꿈나무종합타운에 '스마트 프리존' 조성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