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영양사가 만든 도시락 맛은…GS25 '고등급식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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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랍스터 급식'으로 화제를 모은 김민지 영양사와 손잡고 간편식인 '고등급식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김민지 영양사는 고등학교 영양사로 근무할 당시 랍스터, 장어, 캐비어, 대게 등 차별화된 식재료를 활용한 급식을 선보여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GS그룹 본사로 자리를 옮겨 본사 구내식당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고등급식은 내부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GS그룹 구내식당 메뉴를 적용한 것이다.

GS25는 '이불돈까스 도시락', '더블킹새우버거' 등 2종을 시작으로 총 7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불돈까스 도시락은 GS25가 지금껏 출시한 돈가스 중 최대 사이즈로, 돈가스가 밥 위에 이불처럼 덮여있는 모양새다.

더블킹새우버거는 통새우 튀김 2마리가 주재료로 들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