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일가족 3명 확진…춘천 학생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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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도에서는 원주 여고생 일가족과 춘천 중학생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원주 3명, 춘천 2명 등 모두 5명이다.
원주에서는 부부와 여고생 딸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된 딸이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 교직원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춘천에서는 60대 여성과 10대 학생 등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0대 학생은 지난 5일 확진된 같은 학교 친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27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원주 3명, 춘천 2명 등 모두 5명이다.
원주에서는 부부와 여고생 딸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된 딸이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 교직원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춘천에서는 60대 여성과 10대 학생 등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0대 학생은 지난 5일 확진된 같은 학교 친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27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