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9월쯤 전주시장 출마 선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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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전주시장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우 부지사는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전북도의 내년 국가 예산 작업이 마무리되는 9월쯤에 (부지사직을) 사퇴하고 전주시장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 부지사는 "평생을 공무원만 했기 때문에 현실 정치가 그리 녹록지 않다"면서도 "나름대로 (전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인지도 측면에서 (다른 예비후보들에게) 밀리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입소문이 날 것"이라며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안 출신인 우 부지사는 행정고시(3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 김승수 전주시장의 3선 도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전주시장 민주당 후보로 우 부지사와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조지훈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도전의 뜻을 내비쳤다.
/연합뉴스
우 부지사는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전북도의 내년 국가 예산 작업이 마무리되는 9월쯤에 (부지사직을) 사퇴하고 전주시장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 부지사는 "평생을 공무원만 했기 때문에 현실 정치가 그리 녹록지 않다"면서도 "나름대로 (전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인지도 측면에서 (다른 예비후보들에게) 밀리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입소문이 날 것"이라며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안 출신인 우 부지사는 행정고시(3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 김승수 전주시장의 3선 도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전주시장 민주당 후보로 우 부지사와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조지훈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도전의 뜻을 내비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