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플레처 코디네이터 영입…타격·수비 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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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스캇 플레처(63) 코치를 타격·수비 코디네이터로 영입했다.
SSG 구단은 7일 "팀 타격과 수비 능력 강화를 위해 플레처 코디네이터를 영입했다"며 "플레처 코디네이터는 1군 주요 야수들의 타격과 수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타격, 수비 파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플레처 코디네이터는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1995년 선수 은퇴 후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 A팀 감독,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조 타격 코치 등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타격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플레처 코디네이터는 "평소 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현 SSG)감독으로부터 SSG의 긍정적인 문화와 야구 열정에 관해 들었다"라며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훈련 프로그램이 SSG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레처 코디네이터는 9일 입국해 2주간의 격리기간을 거친 후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SSG 구단은 7일 "팀 타격과 수비 능력 강화를 위해 플레처 코디네이터를 영입했다"며 "플레처 코디네이터는 1군 주요 야수들의 타격과 수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타격, 수비 파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플레처 코디네이터는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1995년 선수 은퇴 후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 A팀 감독,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조 타격 코치 등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타격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플레처 코디네이터는 "평소 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현 SSG)감독으로부터 SSG의 긍정적인 문화와 야구 열정에 관해 들었다"라며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훈련 프로그램이 SSG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레처 코디네이터는 9일 입국해 2주간의 격리기간을 거친 후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