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된 지 1년이 되는 4일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청산하겠다"고 날을 세웠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며 진실 규명과 내란 청산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극우 세력은 '윤 어게인'을 외치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고, 내란수괴 체포를 방해하고 내란을 옹호했던 내란당은 사사건건 국정운영을 발목 잡고 있다"며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차원의) 공식 메시지는 없다"면서도 "오로지 민생과 미래를 책임지는 수권 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은 지난 (의원 전원 명의) 결의문에서 잘못된 비상계엄으로 국민께 혼란과 실망을 드린 점을 사과드렸다"며 "중요한 건 과거를 둘러싼 공방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신용한 후보가 선출됐다.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후보 경선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신 후보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후보와 결선에서 대결을 벌였다.보수 정당 출신의 신 후보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대표 때 민주당으로 영입됐다.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는 중이다.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는 장철민·허태정(기호순) 예비후보간 결선 투표가 11~13일 진행될 예정이다. 본경선에서 두 후보와 경쟁했던 장종태 예비후보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75%로 전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4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지고 있는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 필기시험에 응시 대상자 10만8578명 중 8만147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올해 응시율은 작년 75.2%, 2024년 75.8%와 비교해 소폭 떨어졌다.이번 9급 공채 경쟁률은 28.6대 1로, 작년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