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집단감염 어린이집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3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세종시 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소담동 모 어린이집 40대 직원과 원생 1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이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원생 12명, 원생 가족 8명, 직원 7명, 직원 가족 4명 등 3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