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윈도' 24일 공개…대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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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차세대 윈도가 오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베일을 벗는다.
MS는 오는 24일 온라인 행사를 열고 차세대 윈도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이 2일 보도했다.
MS는 차세대 윈도 공개 행사 초대장을 언론사 대상으로 발송했다. 이 행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파노스 파네이 MS 최고 제품 책임자가 차세대 윈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나델라 CEO는 지난달 25일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1' 행사에서 "최근 몇 개월 동안 차세대 윈도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곧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큰 경제적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윈도 업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지난달 폴더블과 듀얼 디스플레이용으로 개발해 온 '윈도10X'의 개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MS는 윈도10X용으로 개발한 기술 일부가 향후 윈도10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윈도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시작 메뉴와 관리센터, 작업 표시줄을 비롯해 파일 탐색기 향상 등이 포함될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MS는 오는 24일 온라인 행사를 열고 차세대 윈도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이 2일 보도했다.
MS는 차세대 윈도 공개 행사 초대장을 언론사 대상으로 발송했다. 이 행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파노스 파네이 MS 최고 제품 책임자가 차세대 윈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나델라 CEO는 지난달 25일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1' 행사에서 "최근 몇 개월 동안 차세대 윈도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곧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큰 경제적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윈도 업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지난달 폴더블과 듀얼 디스플레이용으로 개발해 온 '윈도10X'의 개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MS는 윈도10X용으로 개발한 기술 일부가 향후 윈도10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윈도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시작 메뉴와 관리센터, 작업 표시줄을 비롯해 파일 탐색기 향상 등이 포함될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