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연구자 2천300명·연구기관 51곳에 1천807억원 신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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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021년 이공학 학술연구지원 8개 사업의 신규 과제를 선정해 연구자 약 2천300명과 연구기관 51곳에 총 1천807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학문 후속세대 양성과 대학 연구기반 구축, 학문 균형 발전 등을 목적으로 신진 박사급 연구자와 연구 여건이 열악한 지역 대학, 소외됐거나 보호가 필요한 학문 분야 연구자 등에게 지원금을 주는 것이다.
교육부는 박사과정생 355명에게 연 2천만원, 5년 이내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사 후 국외연수 대상자 250명에게 연 4천500만원, 창의 연구 분야에 도전하는 박사 후 연구원·비전임 교원 1천63명에게 연 7천만원을 지원한다.
기초학문 보호·육성이 필요한 분야의 연구인력 98명을 선정해 최소 3년 이상 연 1억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대학 우수 연구자 500명을 선정해 최소 3년 이상 연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박사 과정생이나 박사후연구원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5천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올해부터 과학기술에 인문 사회학적 요소를 접목한 융합 연구자 13명을 선발해 3억원 이내 연구비를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우수 연구 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대학 중점 연구소 지원 사업'으로는 총 33개 연구소를 새롭게 선정, 연구소당 최대 9년간 연평균 7억원을 지원한다.
신규 지원과 계속 지원 대상을 합한 대학 중점 연구소는 총 147개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연구 장비를 연구 분야별로 모아 공동으로 활용한 '핵심 연구지원센터'로는 18개소를 선정해 최대 6년간 연구시설, 장비비, 전담 운영 인력 인건비 등으로 연 3억∼10억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17개소는 자유 공모로 선정됐다.
나머지 1개소는 감염병 연구 역량 강화라는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해 지정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학문 후속세대 양성과 대학 연구기반 구축, 학문 균형 발전 등을 목적으로 신진 박사급 연구자와 연구 여건이 열악한 지역 대학, 소외됐거나 보호가 필요한 학문 분야 연구자 등에게 지원금을 주는 것이다.
교육부는 박사과정생 355명에게 연 2천만원, 5년 이내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사 후 국외연수 대상자 250명에게 연 4천500만원, 창의 연구 분야에 도전하는 박사 후 연구원·비전임 교원 1천63명에게 연 7천만원을 지원한다.
기초학문 보호·육성이 필요한 분야의 연구인력 98명을 선정해 최소 3년 이상 연 1억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대학 우수 연구자 500명을 선정해 최소 3년 이상 연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박사 과정생이나 박사후연구원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5천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올해부터 과학기술에 인문 사회학적 요소를 접목한 융합 연구자 13명을 선발해 3억원 이내 연구비를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우수 연구 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대학 중점 연구소 지원 사업'으로는 총 33개 연구소를 새롭게 선정, 연구소당 최대 9년간 연평균 7억원을 지원한다.
신규 지원과 계속 지원 대상을 합한 대학 중점 연구소는 총 147개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연구 장비를 연구 분야별로 모아 공동으로 활용한 '핵심 연구지원센터'로는 18개소를 선정해 최대 6년간 연구시설, 장비비, 전담 운영 인력 인건비 등으로 연 3억∼10억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17개소는 자유 공모로 선정됐다.
나머지 1개소는 감염병 연구 역량 강화라는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해 지정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