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미국 유타대, 의료혁신 생태계 조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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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미국 유타대와 손잡고 생명과학 및 의료기술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성장 촉진에 나선다.
인하대는 유타대 의료혁신센터·아시아캠퍼스와 글로벌 의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과학과 의료기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한미 간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는 신시장 개척을 위한 인프라·비즈니스 상담, 생명과학 및 의료기술 프로젝트 분야 기업가·연구원 교류, 스타트업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개방형 커뮤니케이션 창구 구축, 해외 진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유타대는 스타트업과 혁신, 경제 생산량 관련 각종 지표에서 글로벌 최상위권 대학으로 꼽힌다.
이 대학 의료혁신센터는 미국 대학 의료센터 가운데 서비스 품질 1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아시아캠퍼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유타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생명과학 및 의료기술 분야 스타트업이 지역에서 더욱 견고하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하대는 유타대 의료혁신센터·아시아캠퍼스와 글로벌 의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과학과 의료기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한미 간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는 신시장 개척을 위한 인프라·비즈니스 상담, 생명과학 및 의료기술 프로젝트 분야 기업가·연구원 교류, 스타트업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개방형 커뮤니케이션 창구 구축, 해외 진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유타대는 스타트업과 혁신, 경제 생산량 관련 각종 지표에서 글로벌 최상위권 대학으로 꼽힌다.
이 대학 의료혁신센터는 미국 대학 의료센터 가운데 서비스 품질 1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아시아캠퍼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유타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생명과학 및 의료기술 분야 스타트업이 지역에서 더욱 견고하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