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오픈뱅킹, 이틀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
신한카드가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 이틀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전했다.

신한카드는 모든 카드사의 청구대금 결제일을 미리 알려주는 카드 결제일 알림 서비스, 가입자 본인 계좌로 잔액을 모을 수 있는 결제계좌 잔액 보충 서비스 등이 가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의 오픈뱅킹 송금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한 달 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오픈뱅킹 가입 고객 10만 돌파는 고객들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신한카드가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데이터·마이페이먼트 시장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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